가을철 발열성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가을철 발열성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 Image by 13smok from Pixabay

질병관리본부는 태풍 이후 수해 복구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인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할 매개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
  • 렙토스피라증 :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의 설치류)의 소변 등에 노출되어 발생
  • 신증후군출혈열 : 한탄/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되어 건조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

10~11월 가을철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태풍 피해지역의 경우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 렙토스피라증 등 발생 지속 증가 추세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신증후군 출혈열 및 렙토스피라증은 60% 이상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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