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장마 속 본격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 주의!
오락가락 장마 속 본격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오락가락하는 장마 속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한여름 폭염, 열대야와 함께 온열질환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히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열사병, 열실신 등 온열질환 각별한 주의 요망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내원 현황을 신고받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총 347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되었다.

작년 감시 결과에 따르면 7월 말~8월 초 온열질환자의 62%가 신고되어 이 시기에 환자 발생이 집중된 바 있다. 올해도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한여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자 발생 감시현황
온열질환자 발생 감시현황

심한 무더위 땐 실외 활동 자제해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온열질환자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 운동장‧공원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더위가 심해질수록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약자가 별다른 조치 없이 집에서 더위를 참다가 열사병 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한여름 온열 질환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자체에서는 노약자 등 특히 보호가 필요한 대상을 중심으로 방문보건사업과 무더위 쉼터를 적극 운영하여 줄 것과, 각 상황에 따른 주의 사항 전파를 당부하였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 3가지

  1.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이온음료 마시기(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2. 시원하게 지내기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볓 차단하기(양산, 모자)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휴식 취하기
    –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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