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Kim KH, Yi J, Kim G, et al.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outh Korea, 2012. Emerg Infect Dis. 2013;19(11):1892–1894. doi:10.3201/eid1911.130792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주로 야외 활동에서 진드기 노출에 의한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발열 및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Q1.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어떤 질병입니까?

  •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 발열,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입니다.
  •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Q2.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 주로 야외 활동(등산, 봄나물 채취 등)에서 반복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될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일부 의료진이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있어 환자와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 원인 불명의 발열, 소화기 증상(식욕 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주 증상입니다.
  • 두통, 근육통, 신경 증상(의식 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종창,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Q4.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현재 국내에 서식하는 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SFTS에 걸리지 않습니다.
  •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잠복기) 이내에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의료 기관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Q5.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야외 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고, 옷을 꼼꼼히 털고, 외출 후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Q6. 진드기에 물린 후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장시간(수일~수주 간) 흡혈합니다.
  • 손으로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핀셋 등으로 깔끔히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 시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7. 환자와 접촉 시 주의 사항이 있습니까?

  • 공기나 비말 등으로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병실에 머무를 때 특별한 제약이 있지 않고, 별도 병실에 격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감염 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의료진의 경우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할 시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혈액접촉감염예방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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