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개발본부에서 주최한 제2회 한의사 대상 한약재 재배 과정이 5월 1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충무로 남산스퀘어에서 열렸다.

한의사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도시 농법, 옥상 텃밭 및 실내 텃밭을 활용한 한약재 재배법과 인삼, 황금, 백출, 당귀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건강한’ 한약재 모종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에서 가족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삼성부부한의원 류지영 원장은 “한의사로서 한약재를 취급하다보니 한약재 종자와 원산지에 관심이 많았다. 교육을 통해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농가 계약 재배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면서 “초등학생 두 딸도 한약재 화분을 만드는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의사들에게 국산 한약재의 이해를 높이고, 한의약 산업이 보고, 배우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6차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한약재 재배 교육 과정은 서울에 이어 경북 경산(7월), 광주(10월)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약재 재배에 관심 있는 한의사(가족 포함)는 누구나 가능하다.

댓글 남기기 (일부 댓글은 승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