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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인공강우 실험 상세 분석결과 발표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27일(수) 합동브리핑을 열고 지난달(1월 25일) 서해상에서  진행했던 인공강우 실험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인공강우 실험을 통해 구름씨 살포 후 대기 중 구름발달이 확인되었다.

일부 섬에서 강우가 감지되었으나, 지상 부근 대기가 건조하여 내륙에서는 강우가 감지되지 않았다.

실험시작 후(10~13시) 목표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이는 바람(풍속 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고, 외부 공기 유입으로 14시부터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관측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외부유입이 사전에 관측되었고, 실험 시작 후(10시~15시)에도 해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증가 하였다.

결론적으로, 인공강우 예상 지역인 전남 영광군과 그 주변지역에서의 강수는 관측되지 않았고, 강수가 관측되지 않아 미세먼지 오염도 개선 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증우량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이 시급한 만큼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여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