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조심하세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조심하세요!!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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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Noro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을 말하는데, 노로바이러스는 Caliciviridae속에 속하는 리본형의 RNA바이러스로 27-32nm의 크기 소장 미세융모 손상으로 인한 흡수장애를 일으켜 제반 증상을 발현시킨다. 분변-구강 경로 감염 이후 잠복기는 12~48시간이며, 잠복기가 끝난 후 발생하는 묽은 설사변과 설사 1~2일 후에 나타나는 구토가 특징적이다. 뿐만 아니라 2~3일간 지속되는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접촉감염은 타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또는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최근 4주 간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별 신고 현황

특히 급성설사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체 검사 중 병원체 표본감시에서는 11월 말 이후, 집단환자 대상 검사에서는 11월 중순 이후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감염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바른 손씻기, 환경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을 올바른 절차로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 일반인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특히, 굴, 조개류 등), 물은 끓여 마신다.

◇ 환자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다.
  • 환자가 어린이집, 학교 학생일 경우 적어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없어진 후 2일까지 공동생활을 하지 않는다.
  • 식품을 다루거나 조리를 하지 않는다.

◇ 환자의 가족 및 동거인

  •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을 소독해야 한다.
  • 환자가 만졌거나 구토물에 오염된 식품은 폐기하고, 문고리나 물품은 소독한다.
  • 식기는 온수와 세제로 씻고 빨래는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기로 세탁한다.
  • 환자가 발생한 가정은 다른 사람들이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고 완쾌한 후 청소와 소독 후 3일 후에 방문하도록 한다.
  • 환자는 다른 가족과 떨어져 다른 방에서 혼자 지내게 하는 것을 권장하며 손 닦는 수건은 각자 따로 사용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 / 출처 : 질병관리본부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Q&A

[Q1]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무엇인가요?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병원체 중 하나입니다.

[Q2] 증상은 무엇인가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됩니다. 영아, 노인,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3] 어떻게 전파되나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으로 인한 사람 간 전파를 통해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Q4]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습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3. 물은 끓여 마십니다.
  4.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5.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습니다.
  6. 위생적으로 조리합니다.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