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기념식 개최
이미지 : PEXELS

세계보건기구 권고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의 일환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는 11월 13일(화) 14시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제2회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 캠페인의 일환이다. ‘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으로 지정하여 각 국가별로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기념식은 ‘항생제 내성 예방,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대한항균요법학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의료 분야를 비롯한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의 여러 분야 관계자와 일반국민이 함께 동참하여 국가 대책을 견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기념식에서는 내성 예방에 다함께 동참한다는 취지로 내성 예방을 위한 약속 퍼포먼스, WHO의 ‘항생제 내성 예방 다짐(Antimicrobial Resistance(AMR) Pledge)’ 동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서태평양지역 사무국에서 1백만 서약 달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항생제 내성에 대한 수칙 인지 후 개인별 서약 등을 진행한다. 관련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서약현황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민간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여하여 그간의 정책 추진을 점검해본다.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제3차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개최한다. 문제의 극복을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이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정 사용에 동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건복지부는 ‘17년부터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톡톡하니] 소중한 우리 아이, 감기에 항생제는 NO!!

https://talktalkhani.net/20170511-183

퀴즈 형식의 카드뉴스,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 이어져

특히 올해 예방주간에는 퀴즈 형식의 카드뉴스를 SNS를 통해 배포하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잼라이브 퀴즈쇼’)에 관련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밥블레스유’, 올리브TV, 11.22.방송예정)과의 협찬을 통해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내성균은 사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원헬스(One-Health: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협력 전략) 접근에 따른 포괄적 관리가 필요하며, 관련 분야의 정부, 학계, 관련 단체 등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6.8월 보건의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분야를 아울러 ∆항생제 적정 사용, ∆내성균 확산 방지, ∆감시체계 강화, ∆인식 개선, ∆인프라 및 R&D 확충, ∆국제협력 활성화 등 6개 분야, 47개 과제로 구성된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보건 당국은 관련 포럼을 구성하여 ‘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하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예방주간을 통해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들이 논의되고,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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