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우수성, 세계 의료를 향하다 – 외국 대학에 영문판 기증
동의보감 우수성, 세계 의료를 향하다 – 외국 대학에 영문판 기증

보건복지부, 한약진흥재단,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오는 10월 2일 애리조나 동양의학 대학교를 시작으로 미국 내 6개 대학에 동의보감 영문판을 기증하는 한의약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동의보감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설, 미국 내 11개 대학, 독일 괴팅겐대학 등 유럽지역 학교와 독일침술협회(Societas Medicinae Sinensis)에 동의보감 영문판을 기증하는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홍보해 오고 있다.

미국에는 ACAOM(Accreditation Commission for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 교육프로그램 및 학교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전통의학 관련 대학이 60여 개 있으나 그 동안 한국 한의학 관련 내용은 거의 다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아카데미는 2015년도부터 미국 NCCAOM(National Certification Commission for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 미연방자격인증위원회) 보수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 한의학 소개 뿐 아니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 침법과 한방난임치료, 한방정신요법 등 클리닉 운영 방법과 관련된 실제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어 현지 전문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 대학에 동의보감 영문판 기증으로 한의학 한류 전파

보건복지부 박종하 한의약산업과장은 “앞으로도 한의약의 국제적 인지도 확산 및 교육 확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현재 원문 내용을 한글 또는 영어로 제공하는 ‘내 손 안에 동의보감’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어 있으며, 번역본을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 웹서비스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글과 영어로 서비스 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9월 17일 중국 상하이에「중한 건강산업 국제교류센터(中韩健康产业国际交流中心)(이하 ‘센터’)」를 공식 개소하는 등, 한의학을 비롯한 국내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의료 한류’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아.. 이것은 「의료 한류」 라는 것이다. (펄-럭)

보건복지부는 9월 17일 중국 상하이에「중한 건강산업 국제교류센터(中韩健康产业国际交流中心)(이하 ‘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홍차오 공항이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상하이 내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창닝구에 위치하여, 한국의료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들과 기관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2017년 중국인 환자 유치는 9만 9837명, 의료기관 중국 진출은 누적 64건으로 전체 국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 내 한국의료 인지도는 여전히 낮고 분야별 편중이 심한 상황이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료의 새로운 성장계기를 마련하고자 설치되는 것으로, 우리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의 현지 활동의 물리적 근거지와 교류‧홍보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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