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수시 모집 정보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결과

세명대학교 한의대 입시 정보를 전해드릴 포카Lee입니다. 오늘은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정보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입학 정원 42명 중,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 성적을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2에서 12명, 농어촌 전형에서 2명, 기회균등전형에서 2명, 지역인재 전형에서 7명을 선발합니다. 또한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7명을 선발합니다.

세명대학교 수시전형의 특징은 한 학생이 여러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에 동시에 지원할 수도 있고 학생부 교과전형, 농어촌 전형에 동시에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세명대의 선발 방식에 본인에게 적합하다 생각하시는 수험생은 세명대학교 한의예과에 중복 지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학생부교과전형 (일반전형)

일반전형이 올해부터 이름이 바뀌어 학생부 교과전형이 됐습니다. 12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가장 큰 수시전형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전형에 주목하리라 생각합니다. 수능 최저등급+ 내신으로 선발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여기서 질문을 합니다. 특목고인데 이런 점을 세명대에서 고려를 해주냐고요. 답을 말씀드리자면, 안해줍니다. 내신 숫자 그 자체로만 볼 뿐입니다)

지원자격에서 유의할 점은 검정고시, 전문계 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출신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또한 2017년~2019년 2월 졸업자가 지원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삼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작년엔 10명을 뽑는데 120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12:1이었습니다.

학생부 교과전형 같은 경우 최저등급 기준이 꽤 높기때문에 최저등급을 통과하는 학생의 수도 많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지원자 120명 중 26명만이 최저등급을 통과했습니다. 26명 중 24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최종합격자의 상위 80%인 학생의 내신성적이 1.89였습니다. 문닫고 들어간 학생의 경우 평균 2등급이 살짝 넘으리라고 추측됩니다. 내신 성적도 좋아야 하겠지만, 올해 역시 최저 등급을 통과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2. 농어촌 특별전형

수능최저등급+내신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그런데 세명대의 농어촌특별전형 선발방식은 다소 특이합니다. 세명대 모든 과를 통틀어 농어촌 전형으로 44명을 선발합니다.

최저등급을 충족한 지원자들을 과에 상관없이 내신 순서대로 쭈루룩 줄을 세웁니다. 그렇게해서 44등안에 들면 그 과에 합격을 하는 겁니다. 한의대 지원자 뿐 아니라 세명대 타과 지원자들과도 경쟁을 하는거죠. 그런데 사실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종 합격자 중 상위 80%의 내신이 5.09라고 되어있네요. 그러니까, 마지막 합격자는 이보다도 낮다는 뜻입니다. 내신이 5등급대여도 세명대 전체 지원자 중 44등 안에는 들 수 있다는 거죠. (최 초합격자 순위가 아닌 최종 등록자 순위)

그리고 이 자료를 볼까요? 2명을 뽑는데 수능 최저등급을 통과한 학생이 4명뿐입니다.

수능최저등급은 국 영 수 (수학은 가/나형 상관 없음) 합 5이내, 한국사 2등급 이내입니다. 영역별 2등급 이내라는 말은 3/1/1등급을 맞았다면 최저등급 통과를 못한거고
2/2/1등급을 맞았다면 통과라는 말입니다.

이 기준만 충족시키면 경쟁률이 2:1로 확 줄어드네요!

그리고 최종합격자의 상위 80% 내신이 4.13이네요. 2명 중 80%면 뭐 2등이겠죠. 그러니까, 최저등급을 충족하고 내신이 4등급이어도 작년에는 합격이 가능했다 이 말입니다. 농어촌 전형으로 지원하실 수 있으신 분은 지원해놓고 수능 공부에만 매진하시면 되겠습니다.

3. 기회균등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일 경우 지원이 가능한 전형입니다. 2명을 뽑습니다. 수능최저등급+내신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기회균등전형도 농어촌 전형과 선발방식이 완전히 똑같습니다. 결과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에는 수능 최저를 통과한 학생이 2명밖에 없었네요. 그리고 그 2명은 등록을 하지않고 다른학교로 갔나봅니다. 2명 중 2등의 성적은 2.58이었고요.

참고로 17년도 기회균등전형의 결과를 살펴보면, 최종합격자의 내신이 2.71이었습니다. 16년도의 경우 최종합격자의 내신이 1.56이었습니다. 소수를 모집하는 전형이다보니 매년 결과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지역인재전형

지역인재 전형입니다.

대전, 충남, 충북 출신의 학생만 지원가능합니다.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6명이나 모집하는 상당히 규모가 큰 전형입니다. 수능최저등급 + 내신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최저등급은 농어촌, 기회균등 전형과 같은 조건인 국영수 합 5 이내, 한국사 2 이내 입니다.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최저등급을 통과한 학생 수를 알아보겠습니다. 7명을 선발하는데 16명이 최저등급을 통과했네요. 실질적으로 최저등급만 통과하면 경쟁률이 2:1 가까이로 떨어집니다. 게다가 최종적으로 후보 5번까지 합격을 했네요. 최저등급을 통과한 16명중 12명이나 합격 통보를 받은 셈입니다. 그런데 합격자 내신을 보면 만만치가 않습니다. 최종합격자의 80%, 그러니깐 12명의 80%니깐 9등이겠네요. 9등의 내신이 1.55입니다. 6등의 성적이 1.38입니다(중간성적).

최종합격자의 성적이 비정상적으로 확 낮지 않은 이상 내신등급이 평균 2등급을 넘지는 않았으리라고 추측합니다.

5. 학생부 종합전형

7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삼수생까지 지원가능합니다. (검정고시 출신은 지원불가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입학 전형입니다.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사항을 활용해 평가하는데 교외 수상실적이나 공인 어학점수는 제외합니다.

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할 것은 내신이 모든 것을 결정짓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에서의 성실성, 인성 등을 평가하는데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에서는 ‘CHARM’이라는 기준을 통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전형에도 수능 최저등급은 존재합니다. 국영수 합 5이내, 한국사 2이내 입니다.
1차를 통과하면 2차는 면접전형입니다. 작년에는 7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했고 후보 2번까지 합격했습니다.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

이상으로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수시 전형과 지난 입시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