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물질 고혈압 치료제"를 사용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발암 물질 고혈압 치료제”?

보건복지부는 발암 물질 등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에 대한 국민 불편 감소를 위해 재처방 등 조치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재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

1. 어떤 약이 대상입니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7월 9일 발암 물질 등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으로 최종 발표한 115개 품목이 대상이다. 식약처 홈페이지이지드럭식약처 대표 블로그에서 ‘고혈압, 발사르탄, 고혈압치료제, NDMA’ 등의 키워드로 검색 가능하다.

2. 어떻게 재처방을 받습니까?

종전에 처방을 받은 요양기관에 방문하는 경우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 의료 기관을 방문할 수 없어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의약품 교환(대체 조제)이 가능하며, 처방 일수는 기존 처방 중 남아있는 잔여 기간에 대해 가능하다. 다른 의약품(예. 당뇨약 등)과 함께 처방·조제된 경우에는 이번에 문제가 된 고혈압 치료제에 한해서만 재처방, 재조제를 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의약품은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환불 절차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3. 비용은 어떻게 됩니까?

기존 처방을 받은 병·의원 또는 약국에서 의약품의 재처방·조제, 교환 시 1회에 한하여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본인부담금은 없다. 7월 9일 재처방 또는 조제 과정에서 본인부담금을 지불한 경우에는 추후 환불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4. 의료기관에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복용 환자 명단을 파악하여 처방을 받은 병원·의원 등 의료 기관에 제공한다. 의료 기관에서는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에 접속하여 해당 의약품을 처방·조제 받은 환자 명단을 확인한 후,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①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이 판매 중지 대상임을 알리고, ② 우선적으로 진료 받았던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처방을 변경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제 받은 약국을 방문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5. 제약회사에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으로 보고된 의약품 유통 정보를 해당 제약사에 제공하여 해당 의약품의 회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의약품을 구매한 도매 업체, 의료 기관, 약국에도 의약품 공급 내역 정보를 제공하여 회수 및 반품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국민이 의료 기관 등을 방문해 상담, 재처방 등을 받는 과정에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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