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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4월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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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휴가, 식중독·패혈증 원인 비브리오균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름철 특히 기승 부리는 비브리오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 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7~9월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고,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에 감염되며,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8~9월에 환자수의 평균 64%가 발생하였다.

5년(‘14~’18년) 누적 월별 ‘장염 비브리오’ 발생 건수 및 환자 현황
5년(‘14~’18년) 누적 월별 ‘장염 비브리오’ 발생 건수 및 환자 현황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하는 경우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피부 부종, 수포, 하지 통증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위험군(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면역결핍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중인 자 등)이 감염될 경우 치명율이 아주 높다.

식약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여름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

  •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신속히 냉장보관(5℃ 이하) 한다.
  •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내부 85℃, 1분 이상)하여 섭취한다.
  • 조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을 씻는다.
  • 칼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요령

  •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며,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해산물을 다룰 때에는 장갑 등을 착용하여야 한다.
  • 조리 시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식품에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로 인해 이미 조리된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구분해서 보관한다.
  • 건강하더라도 상처가 있다면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식약처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식약처는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발생 시기별 주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 및 예보단계별 대응요령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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